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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돈내산 리뷰] 구피 자동먹이 급여기 - AF-101 본문
안녕하세요.
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물고기 자동 급여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.
우선 제가 원했던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.
1. 먹이 통이 대용량 일 것(한달 이상)
2. 12시간에 1번씩 급여가 가능할 것
3. 한번에 적은 양 급여가 가능할 것
4. 별도 접착제 없이 고정이 가능할 것
위 조건으로 제품을 찾았고, 그 결과 아래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.
https://link.coupang.com/a/qngHD
자 그럼 위 사항들을 모두 만족하는지 조목조목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.
AF-101
먹이 통이 대용량 일 것(한 달 이상)
해당 제품은 2가지 타입의 먹이통을 제공하는데요.(추가금액 X, 기본 제공)
그중 큰 타입의 먹이통의 경우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구피 사료 전체가 들어갈 정도로 통이 큰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저에게는 너무 과분한 크기인지라 작은 타입을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
작은 타입을 사용해도 최소 3달은 사용할 것 같네요 (이건 사료 유형과 물고기 마리수에 따라 상이하니 참고 바랍니다.)
12시간에 1번씩 급여가 가능할 것
많은 논쟁이 있지만, 저는 개인적으로 12시간마다 급여를 하는 편입니다.
규칙적인 시간과 일정한 양이 구피 성장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,
이 제품의 경우 8시간, 12시간, 24시간마다 급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합니다.
추가로, 버튼을 누르는 즉시 1회 급여를 하는 버튼도 제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케이스일 때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.
한 번에 적은 양 급여가 가능할 것
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위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저는 45cm 어항에 구피 2마리만 키우고 있습니다. ㅋㅋㅋㅋ
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적은 양을 급여해야 하는데요,
먹이통 우측에 급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지만, 해당 장치 값을 가장 적게 돌려놔도 2마리용 급여를 하기엔 많았습니다.
그러나 이 부분은 모든 제품이 동일했고, 제품 안에 비닐막을 씌워 제가 원하는 양만 나올 수 있도록 약간의 개조(?)를 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.
별도 접착제 없이 고정이 가능할 것
이 제품의 경우 어항 벽면에 고정할 수 있는데요,
모니터 암과 비슷한 구조로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.
사용 가능 어항 폭은 얇은 쪽으로는 제한이 없고, 두꺼운 쪽으로는 약 3cm 정도 되니 참고 바랍니다.
(다만, 3cm 두께의 어항을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더 큰 용량의 급여기를 사용하셔야 할 것 같네요 ㅎㅎ)
마지막으로!
귀여운 제 구피 보시고 가세요 ㅎㅎ
구피 종류는 "알비노 풀레드 구피"입니다. 이쁘죠??
마지막으로 상품 링크 하나 더 남기고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https://link.coupang.com/a/qngHD
조금만 있으면 휴가철이니 미리 장만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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